전북대, 개교 77주년 기념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전 개최
1947년 개교부터 현재까지의 전북대 역사와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개최
전북대학교역사관(관장 엄혁용)은 올해 개교 77주년을 기념하여 전대77역사특별전 「全大, 걸어온 77년 나아갈 100년」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북대학교 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개최합니다.
개교 77주년을 맞이한 역사관은 수집한 학교사 자료 150여 점을 지역사회에 공개합니다. 수집된 자료는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민이 함께 모은 자료로 지난 77년간의 대학 발전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자료와 전북대 설립 초창기부터의 대학 자료, 교수 연구 활동 및 교육 관련 자료, 학생운동 및 민주화 운동 관련 자료 등 전북대 역사와 관련된 모든 문서 및 박물류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총 3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파트Ⅰ <全大 77년! 그 눈부신 역사>는 1947년 개교로부터 2024년 현재까지 지역 거점대학으로 성장한 전대의 77년 발자취를 소개하는 연표와 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파트Ⅱ <全大 77년의 기억>은 대학 발전과 도약의 원동력인 구성원(교수·직원·학생) 관련 다양한 자료를 소개하고, 보이는 역사관 자료실을 만들어 그동안 수집한 다양한 유물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파트 Ⅲ <全大 100년의 가능성>은 글로컬 대학 선정, 지역인재 양성, 지역과의 상생발전 등 대학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전북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그 시절의 감동과 영감을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사관은 또한 희수(喜壽)를 맞이한 전북대학교를 축하하는 자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역사관은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대학교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의 : 전북대역사관 063-270-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