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박물관 아프리카 DAY 문화행사
아프리카? 아프리카!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김은희)은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한 모로코 대사관과 르완다 대사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 학교구성원, 유학생들에게 아프리카의 문화를 접하고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아프리카? 아프리카!>행사는 오는 9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에 박물관 중앙홀에서 아프리카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모로코 대사관과 르완다 대사관의 문화자료 전시 관람과 다양한 체험행사들로 진행된다.
아프리카 춤 선구자인 양문희 대표가 이끄는 릴리 팀의 공연은 이베문프로젝트로 공연을 선보이며, 코트디부아르 출신 젬베 마스터 코나테 이브라힘 예술감독이 함께 공연을 준비하여 신명나는 아프리카 전통 춤의 향연으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문화자료 전시는 19일 화요일부터 25일 월요일까지 박물관 중앙홀에서 이어진다.
주한 모로코 대사관과 르완다 대사관의 다양한 문화자료 전시
이번 행사는 주한 모로코 대사관과 르완다 대사관의 다양한 수공예품들과 문화자료들을 선보이는 것 이외에도 대사님들과의 대화, 르완다 커피 시음, 모로코 전통차 시음, 아프리카 전통의상 체험, 모로코와 르완다의 홍보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역동적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프리카 문화를 함께 향유하며 아프리카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애정들이 이 자리를 통해 더욱 성숙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대박물관(관장 김은희)은 “문화교류를 통해 아프리카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민들과 우리 학생들이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며, 글로벌 사회에서 대학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상생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