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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2년-9호 전북대박물관, 신작 <매미소리> 이충렬 감독과의 시네마 토크
관리자 | 2022-09-27 10:35:34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감독과의 대화는 작품에 대한 해석 및 에피소드 등을 통해 영화를 더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북대학교박물관(김은희 관장)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감독초청 시네마 토크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워낭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충렬 감독이 진도의 다시래기를 소재로 만든 극영화 <매미소리>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하며 함께 나누고자 한다.

 

다시래기란 초상집에서 사망자의 극락왕생을 빌어주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상여꾼과 광대가 벌이는 일종의 가무연회이다. 진도에 실제로 있는 무형문화재로 국가무형문화재 81호로 지정되어 있다.

갈등과 화해의 눈부신 변주곡, <매미소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다양한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위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충렬 감독 초청 시네마 토크는 오는 92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북대학교박물관(김은희 관장)국립대육성사업을 통해 진행된 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기여로 이어지며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이충렬 감독과의 시네마 토크는 예약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학교박물관 학예실(270-40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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