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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년 5호 최온순 침선장 전통복식 특별전 개최
관리자 | 2018-12-05 11:02:41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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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전통복식 특별전을 열다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김성규)은 최온순 침선장(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2)이 기증한 전통복식 중 궁중복식을 중심으로 2017년에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은 그 두 번째로서최온순 침선장과 상장의례 복식을 주제로 오는 621() 15:30에 전북대박물관 최온순 전통복식실에서 열린다.

 

침선장으로서의 명예와 전통복식의 전승 노력을 기리다

최온순 침선장은 전라북도에서 상장례喪葬禮 때 만들어지고 사라져간 굴건제복을 각고의 노력으로 복원한 공로가 인정되어 1998년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2호 침선장이 되셨다. 그의 노력 덕분에 전라도 굴건제복의 시대성, 지역성, 생활문화적 특성이 오롯이 전승될 수 있었다.

 

이번 특별전에는 최온순 침선장이 복원한 굴건제복을 비롯하여 수의 등 45점이 소개된다. 굴건제복은 머리에 쓰는 굴건屈巾과 몸에 걸치는 제복祭服을 합친 말로, 상주가 입고 쓰는 삼베로 제작한 옷을 말한다. 수의壽衣는 주검에 입히는 옷을 총칭하는 말이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상장의례 복식을 통해 최온순 침선장의 올곧은 침선인생을 만나보고, 우리 인생의 시작과 끝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