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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7년 9호 ‘전라감영 책판의 문화사적 가치와 가능성’ 학술대회 개최
관리자 | 2018-12-05 10:59:31

전북대학교 개교 70주년 전라도 정도(定道) 1,000년 기념 학술대회

전북대학교 개교 70주년과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하는 완영책판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전북대학교 인문역량강화(CORE)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박물관(김성규 관장)전라문화연구소(윤상원 소장)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라감영 책판의 문화사적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하고자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과 주요 보직자, 전주향교 전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1() 전북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남호 총장은 축사에서 향후 박물관에 개방형 수장고를 설치하여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전라감영 책판을 전주시전라북도와 협력하여 전라감영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라감영 책판(115,058)2005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04호로 지정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기록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관심과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라감영은 경상감영과 더불어 조선후기 지방 출판문화의 중심지였는데 당시에 감영에서 책을 인출할 때 사용했던 책판을 현재까지 보관하고 있는 경우는 전라감영 책판이 유일한 사례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전라감영 책판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기 위해서 타 지역의 관각본(官刻本) 책판들과 상호 비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옥영정 교수가 조선전기 책판목록과 전라감영의 책판’, 전북대학교 이태영 교수가 완영책판과 전라감영의 인쇄문화’, 전주대학교 홍성덕 교수가 완영책판의 문화적 가치화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했고 서울대 규장각 권기석 학예연구사가 규장각 소장 책판의 형성 과정과 특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소희 연구원이 충청감영의 서적 간행과 현전 책판’, 한국국학진흥원 김종건 전문연구원이 경상감영 책판의 현황과 가치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완판본문화관 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완판본문화관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대장경문화학교가 운영하는 완판본문화관(관장 안준영)완판본 맥() 잇기라는 테마로 전시, 판각시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책판의 등재본 부착, 판각 도구, 목판인쇄, 간행 등 책판의 전반적인 제작과정을 전시하고, 각수가 책판에 글을 새기는 모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전통판각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체험에서는 참석자들이 목판으로 인쇄를 해 봄으로써 과거 완영책판을 통한 목판인쇄의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